나만의 성공 기준

돈이 많을수록 성공한 인생이다라는 성공 기준을 가진, 연봉 1억 인 사람은 연봉 2억 앞에서 주눅 든다.

학벌이 좋을수록 행복한 인생이다라는 성공 기준을 가진, 서울대 출신은 하버드를 나온 사람 앞에서는 열등감을 느낀다.


학벌을 성공 기준으로 만들면 나보다 학벌이 좋은 사람에게 패배감을 느낀다.
돈을 성공 기준으로 만들면 나보다 돈 많은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근육질 몸을 성공 기준으로 만들어 나보다 몸 좋은 사람에게 자괴감을 느낀다


이처럼 성공 기준을 단 하나의 줄로 세워 평가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반면에 성공 기준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성장한다. 아침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러닝하고, 저녁에는 헬스를 한다. 주말에는 북카페에 가서 책을 읽는다.
그리고 성장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성공한 인생이다.' 라고 정의한다면 나와 타인을 줄 세울 수 없다.

나만의 고유한 성공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집을 살 때도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내가 그것을 다른 것보다 좋아하는 이유가 명확하고, 충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