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일을 배우는데 돈을 아낀다.
일을 배우는데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영업, 마케팅, 재무, 코딩, 사업 노하우 심지어 요리 레시피까지.
최근 지인에게서 쇼핑몰을 어떻게 하면 잘 운영할 수 있는지 연락을 받았다.
나는 클래스 101 또는 라이프해킹스쿨에 있는 강의를 1~2개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러자 지인은 "강의료가 하나 당 30~50만 원인데 너무 비싸다, 그냥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면 안 돼?"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래도 되는데, 시간을 아끼려면 강의를 사서 보는 게 나아"라고 가볍게 조언해줬다.
유튜브 영상은 배워야할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배울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영상 저 영상 보느라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강의를 수강하면 순차적으로 배울 수 있고, 강사는 강의의 시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유튜브에서 말하지 않는 노하우를 반드시 강의에 담아야 한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조언해줘도 그의 기존 생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 말을 하지 않고, 가볍게 조언만 해줬다.
사람들은 영어, PT, 필라테스, 악기 연주 등 취미를 배우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본인 업무에 관련된 강의와 돈버는 일을 배우는 데에는 돈을 아낀다. 그리고 돈을 아끼기 위해 이리저리 무료 강의를 찾느라 본인의 시간을 낭비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돈을 내고 배워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업무와 관련된 강의에, 사업가라면 사업 노하우를 배우는 것, 그리고 사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이용료에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50만 원짜리 강의를 산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몇 년, 몇십 년의 노하우를 단 50만 원에 사는 것이고, 2만 원짜리 책을 산다는 것은 단 돈 2만 원으로 그의 집약적 지식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배워서 나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과 강의를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 소비하고, 부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소비한다.
당신은 부자인가 가난한 사람인가?
'생각과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은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보편적인 열쇠다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中) (0) | 2022.01.21 |
---|---|
보편적이지 않는 꿈을 갖고 있으면, 보편적으로 살지 말아라. (0) | 2022.01.14 |
선택의 결과를 감수해라. (0) | 2022.01.11 |
남 탓하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무조건 자신을 탓해라. (0) | 2022.01.09 |
하루를 승리하는 법 (0) | 2022.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