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하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무조건 자신을 탓해라.
남 탓하는 사람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통제권'이 없기 때문이다.
남 탓을 하는 것은 내가 그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뜻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내 욕을 한다면, 남 탓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성격이 나빠서 나를 욕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남 탓을 할 때 발생하는 문제는, 나는 그 사람의 성격을 바꿀 수 없고, 그 사람과 의절하지 않는 한 나는 계속 욕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나의 직장상사라면? 나의 가족이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이 나는 계속 욕을 먹을 수밖에 없고, 내 자존감은 계속 떨어진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욕을 했을 때 '내 탓을 한다면?' '나'의 속성과 행동에 따라 그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내가 잘못을 하지 않으면 되고, 내 성격을 바꾸면 그 사람에게 욕을 먹지 않을 것이다. 즉, 더 이상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남 탓을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는, 말하는 사람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다. 당신이 모든 상황의 통제권을 쥐고 있다면, 당신은 세상의 주인공일 것이며, 통제권이 없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들러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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