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쏟지 말고 메뉴얼을 만들어라.

지금 전국적인 택배 파업 때문에 출고제한, 발송지연, 반품이 늘고 있다. 그리고 바보처럼 이 문제를 겪을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택배 파업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파업이 끝나길 간절히 기도해도 그 효력은 0에 가깝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스트레스 받아봤자 나아지는 건 없다. 오히려 나락으로 떨어질 뿐이다.

출고제한, 발송지연, 반품에 감정을 쏟지 마라. 그냥 이 문제가 터졌을 때 기계적으로 해결하도록 메뉴얼을 만들자. 고객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상황에 따라 전부 메뉴얼화해라.

지금 이런 사소한 문제에 신경쓰느라 시간 낭비해선 안된다.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쇼핑몰 확장, 부동산 투자란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써야한다.

명심해라. 중요하지 않은 일에 아무리 시간과 감정을 쏟아도, 그 일은 결코 중요한 일이 되지 않는다.